오타니, LAD 시범경기 개막전 3년 만에 첫 출격…3년 연속 ‘첫 경기 홈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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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츠 감독 “주말 2경기 모두 DH 출전”…야마모토도 선발 예정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시범경기 개막전부터 출격한다.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19일(한국시간) 스프링트레이닝이 열리고 있는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서 현지 취재진과 만나오타니의 시범경기 일정에 대해 밝혔다.
로버츠 감독에 따르면 오타니는 이번 주말 열리는시범경기 2경기에 모두 지명타자로 나설 예정이다.야마모토 요시노부는 두 경기 중 한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3년 만의 개막전 출전…연속 홈런 기록 도전
오타니가 다저스 이적 후 시범경기 개막전에 출전하는 것은 처음이다.이적 첫해였던 2024년에는 토미존 수술 여파로시범경기 개막 이후에야 첫 타석에 섰고,지난해 역시 어깨 수술 회복 일정으로 출전 시점이 늦춰졌다.
그러나 최근 두 시즌 모두 시범경기 첫 출전에서 홈런을 터뜨리며강한 인상을 남겼다.이번 개막전에서도 장타포를 가동할지 관심이 쏠린다.
다저스는 22일 LA 에인절스, 23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연달아 원정 시범경기를 치른다.
WBC 일정 맞춘 컨디션 조절
오타니의 빠른 실전 투입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정과도 맞닿아 있다.일본은 C조에 편성돼 3월 초 도쿄돔에서 조별리그를 치른다.오타니는 대회 개막에 맞춰 타격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중이다.
이번 대회에서 그는 타자로만 출전할 예정이다.투수 복귀 시점은 아직 유동적이다.
투수 복귀는 신중 모드
구단은 투수 오타니의 활용 계획에 대해신중한 접근을 예고했다.브랜든 곰스 단장은“시즌 전체를 고려한 여러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다”며개막 로테이션 합류 여부를 확정하지는 않았다.
로버츠 감독은 “건강하게 많은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면사이영상 후보로 거론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타니는 이날 캠프에서 라이브 피칭에도 나서며투타 겸업 재가동을 위한 준비를 이어갔다.시범경기 개막전에서 보여줄 첫 장면이올 시즌 흐름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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