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에게 드디어 ‘봄’이 온다! 울버햄튼 베스트11 포함…새 감독 에드워즈 체제에서 반등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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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뉴스팀 2025년 11월 12일
한국 축구 대표팀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황희찬이 울버햄튼의 새 사령탑 롭 에드워즈 감독 체제에서 ‘베스트11’로 예상되며팀 내 비중이 다시 상승할 전망이다.올 시즌 벤치에 머물렀던 황희찬에게는 사실상 ‘부활 신호탄’이 될 만한 변화다.
울버햄튼, 성적 부진 끝에 '감독 교체' 단행
울버햄튼은 공식 발표를 통해 롭 에드워즈와 3년 6개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11경기에서 2무 9패, 리그 최하위.단 한 경기 승리도 없었던 최악의 분위기 속에서 페레이라 감독이 경질됐고,팀을 구할 SOS 카드로 에드워즈가 선택됐다.
에드워즈는 선수 시절 울버햄튼에서 4시즌(111경기)을 뛰었던‘친정 DNA’의 감독으로, 은퇴 후에도 울버햄튼 유스와 1군 코칭스태프를 두루 거친 인물이다.이번 복귀는 강등 위기에 빠진 친정팀을 향한 ‘구원 등판’ 성격이 짙다.
영국 매체 “에드워즈 체제 베스트11에 황희찬 포함”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에드워즈 감독 부임 직후울버햄튼의 새로운 베스트11을 공개했는데,그 예상 라인업에서 황희찬이 당당히 ‘2선 공격수’로 자리했다.
예상 포메이션: 4-2-3-1
- 최전방: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
- 2선: 황희찬 – 무네치 – 벨가르드
- 중원: 안드레 – 주앙 고메스
- 백4: 차추아 – 크레이치 – 산티아고 부에노 – 우고 부에노
- GK: 주제 사
에드워즈 감독의 스타일은 ‘전방 압박 + 빠른 전환 공격’을 강조하는 타입이며,이는 황희찬의 장점과 완벽히 맞아떨어진다.지치지 않는 활동량, 돌파력, 압박 능력은 에드워즈 전술에서 큰 무기로 평가된다.
페레이라 감독 체제에서는 ‘외면’…올 시즌 587분 출전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커리어 하이인 12골을 터뜨렸던 황희찬은올해 페레이라 감독 체제에서 철저히 외면받았다.
▶ 올 시즌 출전 기록: 11경기 587분선발 기회도 드물었고, 포지션 변화와 전술 불일치로 보여줄 기회가 적었다.
그러나 에드워즈 감독은 ‘폼이 떨어진 선수를 부활시키는 데 능한 지도자’로 평가받는다.미들즈브러에서도 기존 자원을 적절히 활용하며 팀을 2위까지 끌어올린 바 있다.
황희찬, 이제 다시 올라갈 순간? 새 감독 체제의 최대 수혜자
에드워즈 체제에서 황희찬의 활용도는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 ✔ 전방 압박·돌파 중심 전술 = 황희찬과 궁합 O
- ✔ 활동량 높은 2선 자원 선호
- ✔ 팀 분위기 쇄신 → 기존 비주전들도 기회 대폭 증가
- ✔ 황희찬은 오래전부터 울버햄튼 ‘고효율 공격수’로 인정받아옴
특히 최근 한국 대표팀에서도 꾸준한 득점력을 유지하며‘황희찬의 클래스’는 여전히 살아 있다는 평가가 많다.문제는 단지 기회가 없었을 뿐이다.
결론: 울버햄튼의 위기 속, 황희찬은 기회를 잡았다
울버햄튼의 감독 교체는 팀에게는 위기이지만황희찬에게는 절호의 반등 기회가 될 수 있다.
새 감독 에드워즈가 황희찬의 장점을 잘 활용한다면다시 한 번 ‘더 황소(HwangBull)’ 모드로 돌아올 가능성이 충분하다.2023-24 시즌의 폭발력을 재현할지 주목된다.
한국 대표팀도 반색할 만한 소식.황희찬의 리그 경기력 회복은 곧 A대표팀 공격 옵션 강화로 이어지기 때문이다.그의 ‘리바운드 시즌’이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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