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거리 슛 백발백중’ 김준일 시즌 최다 타이 득점 그러나 부상 이탈…가스공사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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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값진 활약을 펼친 김준일의 분전이 있었지만, 승부처에서 찾아온 부상 악재를 넘지 못했다.
초반부터 폭발한 김준일…3쿼터까지 팀 버팀목
가스공사는 17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로농구 5라운드 수원 KT와의 홈 경기에서 86-98로 패했다.이로써 가스공사는 3연패에 빠지며 시즌 12승 30패로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패배 속에서도 김준일의 존재감은 뚜렷했다. 1쿼터 초반부터 중거리 슛과 골밑 득점으로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1쿼터에만 10점을 기록했고, 시도한 5개의 야투를 모두 성공시키며 완벽한 효율을 자랑했다.
2쿼터에서도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중거리 슛, 픽앤롤 돌파 득점으로 흐름을 이어갔다.3쿼터에는 중거리 슛과 어시스트까지 더하며 18점 고지를 밟았다. 이는 올 시즌 개인 최다 득점 타이 기록이었다.
승부처 앞두고 발생한 부상…경기 흐름 급변
그러나 4쿼터 중반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다.수비 과정에서 상대 스크린과 충돌하며 얼굴 부위를 다쳤고, 한동안 코트에 쓰러져 있었다.결국 들것에 실려 나가며 경기를 마감했다.
김준일의 이탈 이후 가스공사는 급격히 흔들렸다.접전이던 점수 차는 순식간에 두 자릿수로 벌어졌고, 추격 동력을 잃은 채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효율 75%…빛났지만 아쉬운 마무리
이날 김준일은 18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야투 성공률 75%(9/12)를 기록했다.공격에서 충분한 역할을 해냈지만, 부상과 팀 패배가 겹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가스공사는 핵심 자원의 부상 상황을 지켜봐야 하는 가운데, 연패 탈출이라는 과제도 안게 됐다.김준일의 빠른 회복 여부가 팀 분위기 반등의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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