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단장 공식 발표, 이정후 우익수 전환…“선수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본문
단장이 직접 밝혔다…“이정후와 사전 논의 마쳤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잭 미나시안 단장은 외야수 해리슨 베이더 영입을 발표한 뒤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정후의 포지션 변경을 공식 확인했다.
미나시안 단장은 “이미 선수와 충분히 이야기를 나눴다”며“이정후 역시 이번 결정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중견수는 베이더, 수비 지표가 말해준다
이번 변화의 핵심은 베이더의 수비력이다.베이더는 메이저리그에서 손꼽히는 중견수로 평가받는다.
- 2018년 이후 OAA(평균 대비 아웃 기여): +76
- 2021년 골드글러브 수상
- 최근 시즌 수비 지표 백분위 상위 90% 이상 유지
단순 수상 경력보다 수치가 더 강력한 근거다.샌프란시스코는 수비 범위가 넓고 타구 판단이 뛰어난 베이더를중견수에 배치하는 쪽이 전력상 효율적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이정후의 지난 시즌 수비 성적과 팀의 고민
이정후 역시 인상적인 수비 장면을 여러 차례 만들어냈지만,전체적인 수비 지표는 만족스럽지 못했다.
지난 시즌 이정후는 DRS -18,OAA -5를 기록했다.샌프란시스코 외야진 전체 OAA가 -18에 그쳤다는 점에서팀 차원의 수비 보강 필요성이 분명했다.
우익수 전환, 이정후에게도 기회
우익수는 이정후에게 완전히 새로운 자리는 아니다.다만 마지막으로 해당 포지션을 소화한 시점이 2020년이어서적응 기간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긍정적인 요소도 있다.이정후는 지난 시즌 7개의 보살을 기록했고,송구 구속을 나타내는 암 스트렝스 지표에서평균 91.4마일로 리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중견수보다 수비 범위가 상대적으로 좁은 우익수에서강한 어깨와 정확한 송구를 살린다면수비 안정감은 오히려 더 높아질 수 있다.
구단도 적응 지원…오라클파크 맞춤 훈련
미나시안 단장은 구단 훈련 시설에오라클파크 우측 외야와 동일한 구조의 필드가 마련돼 있어이정후의 포지션 적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번 외야 개편을 통해수비 안정과 투수진 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노리고 있다.
관련자료
-
링크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