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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충격 패배 후 리버풀 ‘초비상’… 슬롯 흔들리자 PSG 루이스 엔리케 급부상, 클롭 임시 복귀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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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네 슬롯 mtdiscover.com

2024.11.28|스포츠 뉴스

 

PSV전에서 1-4로 완패한 뒤 리버풀 내부가 급격히 요동치고 있다.아르네 슬롯 감독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는 가운데, 구단이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을 차기 사령탑 최우선 후보로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미러(Mirror)는 28일“슬롯 감독이 자리에서 물러날 경우, 리버풀 구단주 존 헨리가 엔리케 감독을 1순위로 지목했다”며“구단은 이미 장기적인 대체 플랜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PSV전 1-4 패배… ‘공식전 12경기 3승 9패’ 최악의 흐름

 

리버풀은 27일 안필드에서 치러진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페이즈 5차전에서PSV에게 1-4로 대패했다.

 

  • 전반 6분 페리시치 PK 실점
  • 전반 15분 소보슬라이 동점골
  • 후반 10분, 후반 추가시간 드리우에크 연속 실점

승점 9점(3승 2패)으로 13위까지 떨어진 리버풀은최근 공식전 12경기에서 3승 9패라는 참담한 성적표를 받아들고 있다.

 

긴급 회의 소집… 슬롯 감독 거취 논의했나?

 

부진이 장기화되자 리버풀 보드진도 즉각 움직였다.영국 ‘인디카일라’는FSG, CEO 마이클 에드워즈, 리처드 휴즈 SD가슬롯 감독의 향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긴급 회동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구단이 매우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 – 인디카일라

공식적으로 지지는 유지된다고 알려졌으나,리버풀은 이미 ‘포스트 슬롯’ 시나리오를 검토하는 분위기다.

 

차기 감독 1순위는 PSG 루이스 엔리케

 

루이스 엔리케는 PSG에서 2023-24시즌 도메스틱 트레블을 이끈 데 이어,지난 시즌에는 UCL 우승 포함 ‘쿼드러플’을 달성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지도력과전술적 유연성을 증명한 감독이다.

 

미러는 “리버풀은 장기 프로젝트의 중심에 엔리케를 두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다만 시즌 중도 사임 가능성이 낮다는 점이 걸림돌이다.

 

급하면 ‘클롭 임시 감독’? 상징적인 카드까지 꺼내

 

더욱 놀라운 점은 위르겐 클롭 임시 감독 체제 가능성이 거론됐다는 부분이다.

 

‘미러’는 “엔리케가 시즌 중 합류하기 어렵다면,리버풀이 단기적으로 클롭에게 감독직 복귀를 제안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클롭은 2024년 여름 리버풀을 스스로 떠났지만,안필드와의 유대는 여전히 강력하다.팬들 사이에서도 “단기 귀환이라면 가능할 수도 있다”는 여론이 형성되는 중이다.

 

“슬롯은 위험 수위 도달”… 리버풀, 운명의 기로

 

PSV전 참패로 상황은 단순한 슬럼프 수준을 넘어섰다.부진이 이어지면 감독 교체는 단순한 ‘루머’가 아닌 현실이 될 수 있다.

 

엔리케를 향한 러브콜, 클롭 임시 체제 가능성까지…리버풀은 지금 시즌 중 가장 큰 변곡점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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