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솔직 발언'으로 드러난 GSW 총체적 난국… 드레이먼드 그린의 일침 “버틀러 왔을 때와 지금은 완전히 달라졌다”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드레이먼드 그린 mtdiscover.com

작성자 │ 스포츠 뉴스팀 2025년 11월 12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서부 원정에서 또 한 번 무너졌다.이 과정에서 팀의 중심이자 황금기를 함께한 베테랑 드레이먼드 그린이“현재 팀 분위기는 버틀러가 처음 왔을 때와 다르다”며 공개적으로 팀 상황을 진단해팬들의 시선을 더욱 집중시켰다.

 

원정 6연패, 공격·수비 모두 붕괴…GSW의 현재는 ‘총체적 난국’

 

골든스테이트는 12일 오클라호마시티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2025-26시즌 NBA 정규리그 경기에서 OKC 썬더에102-126으로 완패했다.

 

스테픈 커리가 부상 복귀전을 치렀지만,팀 전체가 썬더의 에너지에 완전히 밀리며공격에서는 리듬을 잃고 수비에서는 흔들렸다.

 

이 패배로 골든스테이트는 원정 6연패,최근 7경기 2승이라는 처참한 흐름에 빠졌다.

 

버틀러 영입 후 상승세 탔던 지난 시즌과는 ‘180도 다른 분위기’

 

지난해 지미 버틀러 영입 후 골든스테이트는다시 한 번 승부욕 넘치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했다.특히 1라운드에서는 2번 시드 휴스턴을 꺾으며 대형 업셋을 만들어냈다.

 

비록 커리 부상으로 2라운드에서 미네소타에 패했지만,팀의 방향성과 기세는 분명히 ‘상승’이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개막 직후 4승 1패로 출발했음에도이후 갑자기 흐름이 추락하며 윈나우 전략 전체에 의문이 생기는 상황이다.

 

그린의 일침 “작년과 달라… 모두가 승리에 집중했던 그때와 지금은 다르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린은 매우 솔직했다.그는 팀 내부의 분위기와 태도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버틀러가 처음 왔을 때는모두가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고 있었다.하지만 지금은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다.”

이어 그는 개인 목표보다 팀이 먼저라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누구에게나 개인적인 목표는 있다.하지만 그것이 팀이라는 틀 속에서 맞물려 돌아가야 한다.그렇지 않으면 결국 팀을 무너뜨리는 요소가 된다.”

그린의 이러한 발언은 팀 내 분위기 자체가이미 흔들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읽힌다.

 

여전히 원정 0승…다음 상대는 샌안토니오, 골든스테이트 정말 괜찮은가?

 

골든스테이트는 이번 시즌 원정 경기에서아직 단 1승도 없다.원정 트라우마가 장기화될 경우,시즌 중반 이후 반등은 더욱 힘들어질 수 있다.

 

문제는 다음 상대가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점이다.샌안토니오 스퍼스는 디애런 팍스까지 합류하며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의 경기력이 이어진다면골든스테이트의 연패는 더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버틀러 영입 이후 팀 정체성을 찾았던 골든스테이트.그러나 이번 시즌은 다시 혼돈 속으로 들어가는 모습이다.그린의 일침이 팀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커리·버틀러와 함께 ‘반등 신호’를 만들 수 있을지앞으로의 행보가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관련자료

댓글 1

미스터최님의 댓글

  • 미스터최
  • 작성일
골스 올 시즌은 망할 듯
MTDISCOVER 이벤트

No Entry

No Entry

레벨 랭킹

포인트 랭킹

  • 1 빡치노 104,010
  • 2 sm건담 62,300
  • 3 용만이준 54,200
  • 4 경남범이 53,900
  • 5 내가이긴다 52,110
  • 6 철영토지 50,210
  • 7 추적자 50,000
  • 8 먼저갑니다 47,200
  • 9 은성빠빠 47,000
  • 10 일원만 46,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