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 전향 적중?’ LG 추세현, 캠프 첫 홈런 쾅…존재감 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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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청백전서 2타점 아치…“공 궤적에 맞춰 스윙한 게 주효”
LG 트윈스의 ‘투수 출신 타자’ 추세현이 스프링캠프 첫 홈런을 터뜨리며새로운 도전에 힘을 실었다.
LG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인디언 스쿨 파크에서8이닝 자체 청백전을 진행했다.투수들의 투구 수 점검을 목적으로 한 미니게임 형식이었으며,홈팀이 4-3으로 승리했다.
5타수 1안타, 그 한 방이 홈런
원정팀 3루수로 선발 출전한 추세현은5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팀은 패했지만, 가장 강한 인상을 남긴 타자는 추세현이었다.
홈런 상황에 대해 그는“공을 끝까지 보고 궤적에 맞춰 스윙하려 했던 게 좋았다”며“연습 때 하던 대로 집중한 것이 결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전날 경기 취소로 감이 끊길 수 있었지만,첫 타석에서의 타구 감각을 기억하며 타석에 임한 점도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투수에서 타자로…새로운 출발
추세현은 2025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20순위로 LG에 입단했다.입단 당시 투타 겸업 자원으로 평가받았으나,프로 첫 시즌은 투수로 시작했다.
퓨처스리그에서 4경기에 등판해 2⅔이닝을 소화했지만,이후 구단과 논의 끝에 타자 전향을 결정했다.
이번 캠프는 타자로서 맞는 첫 스프링캠프다.기본기 훈련과 교육리그를 거쳐 선발대로 합류했고,따뜻한 기후 속에서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코칭스태프 눈도장…경쟁 본격화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청백전에서 홈런을 기록한 것은코칭스태프에게도 분명한 메시지였다.
투수에서 타자로의 전향이라는 쉽지 않은 선택.추세현은 첫 캠프 실전 무대에서 강렬한 한 방으로자신의 가능성을 증명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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