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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해엔 어딜 가도 경쟁해야 한다”…우려를 딛고 완성한 김혜성의 ‘퍼펙트 루키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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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김혜성 mtdiscover.com

작성자 | 메이저리그 취재팀2025년 11월 5일

 

가장 낮은 곳에서 시작해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나이.

 LA 다저스 내야수 김혜성(26)은 2025시즌, 그야말로 ‘인간승리’를 써냈다.마이너리그에서 시작해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낀 신인,그는 메이저리그 첫해부터 역사에 남을 루키 시즌을 완성했다.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마무리된 데뷔 시즌

 

김혜성은 2025시즌 LA 다저스의 일원으로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팀이 7전 4선승제의 혈투 끝에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꺾었고,그는 코리안 빅리거 역사상 두 번째 WS 챔피언이 됐다.앞선 사례는 2001·2004년 우승을 차지한 김병현뿐이다.

 

“다저스행은 도전이었다” — 경쟁 속 선택의 용기

 

김혜성은 지난 1월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다저스에 입단했다.여러 구단이 영입전에 뛰어들었지만,그는 “어차피 어디를 가도 경쟁은 피할 수 없다”며‘최고의 팀에서 경쟁하겠다’는 결심으로 다저스를 택했다.

 

그러나 우려는 컸다.다저스는 이미 무키 베츠, 맥스 먼시, 토미 에드먼 등리그 정상급 내야 자원을 보유한 팀이었다.루키 김혜성이 즉시 주전 자리를 차지하기란 쉽지 않았다.전문가들은 “잘해야 백업 수준에 머무를 것”이라 전망했다.

 

한국행 대신 선택한 ‘훈련의 길’

 

하지만 김혜성은 흔들리지 않았다.그는 “다저스가 아닌 팀을 가도 경쟁은 마찬가지”라며목표를 ‘빅리그 정착’으로 정했다.입단 기자회견도 생략하고,미국 현지에서 오롯이 훈련과 적응에 집중했다.

 

그는 스프링캠프에서 시범경기 로스터에 포함됐지만,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채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했다.그러나 시즌 초반부터 트리플A에서 맹활약했고,5월 다저스의 내야진 부상 공백 속에빅리그 콜업의 기회를 잡았다.

 

71경기, 타율 0.280 — 신인으로선 ‘합격점 이상’

 

김혜성은 빅리그 데뷔 후 71경기에 나서타율 0.280(161타수 45안타), 3홈런, 17타점, 13도루, OPS 0.699를 기록했다.신인 시즌치고는 안정적인 성적이었다.8월 어깨 부상으로 잠시 이탈했지만,복귀 후에는 수비와 주루에서 팀에 꾸준히 기여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로스터에 포함돼대주자 및 대수비로 두 차례 출전했다.“기회가 적어도, 주어진 순간을 완벽히 해내는 선수”라는로버츠 감독의 평가를 이끌어냈다.

 

루키 시즌의 완성 — ‘끝까지 버틴 자의 보상’

 

김혜성은 한국인 내야수 최초로월드시리즈 무대를 밟고 우승 반지를 낀 선수가 됐다.팀 내에서는 “꾸준함으로 신뢰를 얻은 선수”로 평가받으며다저스 내야 백업진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시즌을 마친 그는 4일(한국시간)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승 퍼레이드에 참가했고,오는 6일 귀국해 국내에서 짧은 휴식 후내년 시즌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2025년, 김혜성의 이름은 ‘루키’가 아닌 ‘챔피언’으로 불렸다.그는 증명했다 — “도전은 두렵지만, 경쟁은 성장의 다른 이름이다.”이제 김혜성은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두 번째 시즌, 또 다른 ‘기적’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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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지성팍팍님의 댓글

  • 지성팍팍
  • 작성일
김혜성우승 ㅋㅋㅋㅋ

도람프3세님의 댓글

  • 도람프3세
  • 작성일
개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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