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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시나리오 등장…이강인, 레알 마드리드 트레이드 카드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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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레알 마드리드행 가능성 mtdiscover.com

PSG, 호드리구 영입 위해 슈크리니아르와 함께 이강인 제안…알론소 감독은 'NO'

 

한국 축구 대표 이강인(24, 파리 생제르맹)이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 중심에 섰다. 프랑스 명문 PSG가 브라질 공격수 호드리구 고에스(레알 마드리드) 영입을 추진하면서 이강인을 트레이드 카드로 제시한 것이다.

 

스페인 매체 돈 발롱은 8일(한국시간) “PSG의 나세르 알켈라이피 회장이 레알 마드리드와의 협상에서 이강인과 수비수 슈크리니아르를 패키지로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 ‘오직 현금’ 원칙…이강인 포함 제안은 거절

 

레알 마드리드는 호드리구 이적료로 9000만 유로(약 1447억 원)를 책정하며, 선수 포함 거래는 수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PSG가 내민 이강인 카드도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알론소 감독 체제에서 입지가 흔들린 호드리구는 PSG행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레알은 자금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비록 무산됐지만…'레알행 가능성' 자체가 의미

 

결과적으로 이번 제안은 레알 마드리드의 거절로 무산됐지만, PSG가 이강인을 세계 최고 구단에 제안했다는 점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 이는 이강인의 잠재력과 시장 가치를 세계 무대가 주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탄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아직 이강인에게 구체적인 관심을 보이지 않았지만, 두 구단이 10일 FIFA 클럽월드컵 준결승에서 맞붙는 만큼, 경기 후 협상 분위기가 바뀔 가능성도 있다.

 

이강인, PSG에서의 입지 흔들…새로운 도약 필요

 

이강인은 2024-2025시즌 48경기 7골 6도움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지만, 시즌 후반 주전 경쟁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우스만 뎀벨레, 바르콜라, 데지레 두에 등과의 경쟁 속에서 선발 출전이 줄었다.

 

이로 인해 나폴리, 맨유, 알힐랄 등 다양한 팀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레알 마드리드 루머는 그중에서도 가장 '초대형' 이슈로 떠올랐다.

 

여름 이적시장, 이강인 향한 관심 뜨거워질 듯

 

비록 PSG의 제안은 레알에 의해 거절됐지만, 이강인이 세계 최고 수준의 무대에 언급되었다는 사실은 그의 커리어에 있어 분수령이 될 수 있다. PSG가 이강인을 협상 카드로 사용한 사실은, 그가 더 이상 프랑스 구단의 핵심 구상에 포함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시사한다.

 

앞으로 열릴 클럽월드컵 준결승전 이후, 이강인의 이적 시나리오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꿈의 구단 레알 마드리드, 비록 이번엔 문을 닫았지만 이강인을 향한 세계의 시선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올여름, 그의 미래는 또 한 번의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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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역배잡이님의 댓글

  • 역배잡이
  • 작성일
레알 마드리드 가면 대박이네

서시님의 댓글

  • 서시
  • 작성일
찌라시 오지고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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