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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마구 장착?” 사사키 로키, 자이로 슬라이더로 제3구종 완성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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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키 로키 mtdiscover.com

LA 다저스의 사사키 로키가 올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무기를 꺼내 들었다. 기존 슬라이더를 과감히 수정하고 ‘자이로 슬라이더’를 앞세워 선발 로테이션 안착을 노린다.

 


첫 라이브 피칭… 최고 158km 강속구

 

사사키는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스프링캠프에서 첫 라이브 피칭에 나서 타자 3명을 상대로 17개의 공을 던졌다. 결과는 좌전 안타 하나, 헛스윙 삼진 하나, 유격수 땅볼 하나였다.

 

포심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시속 98.6마일(약 158.7km)까지 찍혔다. 사사키는 “스트라이크 존 공략과 구위 모두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건은 ‘제3구종’… 자이로 슬라이더 실험

 

올 시즌 사사키의 핵심 과제는 포심과 스플리터에 이은 세 번째 결정구 확보다. 이번 라이브 피칭에서 그는 기존 슬라이더 대신 자이로 회전에 가까운 빠른 슬라이더를 시험했다.

 

사사키는 “작년 슬라이더는 만족스럽지 않았다. 그래서 원래 던지던 형태에 가까운 자이로 슬라이더를 다시 꺼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 구종은 두 차례 헛스윙을 유도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다르빗슈 조언 거쳤지만… 결국 ‘원점 회귀’

 

사사키는 과거 대표팀 활동 당시 선배 다르빗슈 유에게 슬라이더 변형에 대한 조언을 받은 바 있다. 움직임을 키운 스위퍼 계열 변화도 시도했지만, 실전 활용성에 대한 고민 끝에 보다 빠르고 날카로운 자이로 슬라이더로 방향을 정했다.

 

그는 “폼과 밸런스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결과보다 내용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선발 경쟁의 키, 변화구 완성도

 

다저스 선발진은 치열한 경쟁 구도다. 사사키가 안정적으로 로테이션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직구-스플리터 조합에 더해 좌타자와 우타자를 모두 상대할 수 있는 확실한 제3구종이 필요하다.

 

자이로 슬라이더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는다면 사사키는 한층 완성된 투수로 거듭날 수 있다. 강속구에 날카로운 낙차, 그리고 예리한 횡회전까지 갖춘다면 ‘신마구’라는 표현이 과장이 아닐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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