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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랭킹 61위’ 남아공도 韓·멕시코 반긴다…전 국가대표의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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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A조 mtdiscover.com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편성이 확정된 가운데, 대한민국과 같은 조에 속한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의외로 긍정적인 반응이 나왔다.

 

남아공 축구대표팀 출신 레넬뤠 레촐로냐네는 최근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멕시코와 한국이 포함된 이번 조 편성은 좋은 결과”라며월드컵 조 추첨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객관적 전력은 열세…그러나 반응은 긍정

 

남아공의 FIFA 랭킹은 61위로,한국(22위), 멕시코(15위)와 비교하면 분명 열세다.월드컵 본선 진출도 2010년 자국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

 

그럼에도 남아공 내부에서는 이번 조 편성을‘도전해볼 만한 조’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레촐로냐네는 “개막전에서 멕시코시티의 개최국을 상대하는 건 쉽지 않다”면서도“남아공은 언제든 이변을 만들 수 있는 팀”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에 대한 언급은 절제…경계와 자신감 공존

 

흥미로운 점은 한국 대표팀에 대한 직접적인 평가를 피했다는 것이다.멕시코의 홈 이점에 대해서는 경계심을 드러냈지만,한국에 대해서는 비교적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이는 한국을 무시해서라기보다는남아공이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쌓고 있다는 방증으로 풀이된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이 자신감의 원천

 

남아공은 현재 진행 중인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강팀 모로코가 버티고 있는 조에서 선전하며대회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레촐로냐네는 “현재 남아공 대표팀의 미드필더진은 매우 강력하다.기술적으로 뛰어난 선수들이 경기 템포를 조절할 수 있다”며“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낸다면월드컵을 앞두고 엄청난 동력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월드컵 역사와 한국의 대비

 

남아공은 월드컵 본선에 세 차례 출전했지만아직 조별리그를 통과한 적은 없다.역대 성적은 2승 4무 3패다.

 

대한민국과의 맞대결은 이번 대회가 처음이다.한국 대표팀은 이미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현장에코치진과 분석관을 파견해 남아공 전력 분석에 착수한 상태다.

 

방심은 금물…월드컵의 본질

 

객관적인 전력과 랭킹만 놓고 보면 한국이 우위에 있지만,상대가 이번 조 편성을 ‘좋은 결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점은경계 요소다.

 

월드컵은 언제나 준비된 약팀이 이변을 만드는 무대다.남아공의 자신감이 단순한 허세인지,아니면 진짜 반전의 신호탄이 될지는북중미 무대에서 판가름 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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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신남성연대님의 댓글

  • 신남성연대
  • 작성일
우리나라가 제일 약체지 뭐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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