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돈치치·르브론·리브스에 탐슨까지?…“레이커스는 충분히 가능한 행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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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 탐슨의 이름이 다시 한 번 트레이드 시장의 중심에 섰다.그리고 그의 유력한 행선지 후보로 LA 레이커스가 거론되고 있다.
미국 현지 매체 ‘더 스모킹 쿠반(The Smoking Cuban)’은13일(한국시간) “레이커스는 단 한 명의 꾸준한 슈터만 더해진다면서부 컨퍼런스 최강자로 도약할 수 있다”며 탐슨 영입 가능성을 집중 분석했다.
댈러스, 또 한 명의 핵심을 트레이드 카드로?
시즌 초반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기록 중인 댈러스 매버릭스는현재 서부 컨퍼런스 10위(9승 16패)에 머물러 있다.
이미 앤서니 데이비스를 트레이드 카드로 검토 중인 상황에서,탐슨 역시 시장에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ESPN은 “탐슨이 트레이드될 경우, 우승 경쟁이 가능한 팀으로의 이적을 원한다”고 전한 바 있다.
성적은 아쉽지만…‘슈터’로서의 가치는 여전
22경기 · 평균 22분
11.4점 · 3점슛 2.8개 (성공률 35.8%)
2.5리바운드 · 1.4어시스트
탐슨의 득점력은 커리어 최저 수준이지만,리그에서 검증된 엘리트 슈터라는 사실만큼은 변함이 없다.
특히 외곽슛이 부족한 팀들에게 탐슨은여전히 매력적인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받고 있다.
레이커스의 약점은 분명하다…‘3점슛’
레이커스는 현재 서부 컨퍼런스 4위(17승 7패)로 선전 중이지만,외곽슛 부문에서는 아쉬움이 크다.
시도: 33.3개 (리그 24위)
성공: 12개 (23위)
성공률: 36.1% (17위)
‘더 스모킹 쿠반’은 바로 이 지점에서탐슨이 레이커스에 완벽하게 들어맞는 자원이라고 평가했다.
“해답은 탐슨…돈치치와의 호흡도 변수”
매체는 NBA에서 코트 스페이싱과 외곽슛의 중요성을 강조하며탐슨이 레이커스의 구조적 약점을 해결해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탐슨이 과거 댈러스에서 루카 돈치치와 함께 뛰어본 경험이 있다는 점 역시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변수는 나이와 트레이드 패키지
물론 35세에 접어든 탐슨이트레이드 시장에서 어느 수준의 대가를 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그러나 레이커스가 그의 슈팅 능력과돈치치·르브론 제임스·오스틴 리브스와의 시너지를 높게 평가한다면댈러스에 전화를 걸지 않을 이유는 없다는 게 매체의 결론이다.
“레이커스는 지금 우승 창이 열려 있다.그리고 탐슨은 그 마지막 퍼즐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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