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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백 앞두고 결국 결장… 41세 르브론, 벌써 15경기 OUT ‘타이틀 경쟁 탈락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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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 mtdiscover.com

2025.12.01 | 스포츠뉴스

 

LA 레이커스의 상징이자 NBA의 영원한 아이콘인 르브론 제임스(41)가다시 한 번 부상 관리 차원에서 결장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레이커스 구단은 1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리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전 출전을공식적으로 제외하며 백투백 일정 대비에 들어갔다.

 

레이커스는 현재 시즌 초반 14승 4패로 서부 콘퍼런스 2위를 유지하며기대 이상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홈에서 7연승에 도전하는 중요한 경기지만,구단은 장기전을 고려해 르브론에게 확실한 휴식을 제공하기로 선택했다.

 

23년 차, 41세… 르브론의 몸 상태는 더 이상 숨길 수 없는 변수

 

르브론은 개막 직후부터 좌골신경통 증세로 고전해 14경기를 연속 결장한 바 있다.복귀 후 4경기에서 평균 16.5득점, 5리바운드, 8.3어시스트를 기록하며정상 컨디션에 한 걸음 다가서는 듯했지만팀 의료진은 백투백 일정 소화는 무리라고 판단했다.

 

ESPN 역시 경기 하루 전 “르브론이 왼발 컨디션 관리를 이유로 뉴올리언스전에 결장한다”고 보도하며레이커스가 그의 시즌 운영을 극도로 신중히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2일(한국시간) 피닉스와의 2차전이 예정돼 있어구단은 백투백 중 후반 경기 출전을 우선시한 것으로 해석된다.

 

문제는 ‘경기 수 규정’… NBA 타이틀 경쟁에서 밀려날 가능성

 

NBA는 2023-24시즌부터 새롭게 강화된 출전 규정을 적용하고 있다. MVP·올-NBA·올-디펜시브 등 주요 수상을 위해서는 최소 65경기 출전이 필수다.

 

르브론은 이번 펠리컨스전 결장으로 이미 시즌 15경기를 빠지게 된다.남은 시즌에서 추가로 단 3경기만 더 결장해도자동으로 모든 개인 타이틀 후보 명단에서 제외된다.

 

사실상 ‘건강 유지’ 자체가 시즌 목표가 되어버린 셈이다.41세의 베테랑에게는 결코 만만치 않은 조건이다.

 

레이커스는 상승세, 그러나 불안 요소는 그대로

 

레이커스는 앤서니 데이비스와 신예 가드들의 상승세에 힘입어시즌 초반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리고 있다.하지만 르브론의 출전 불확실성과 몸 관리 문제는팀의 장기적 성과에 큰 변수로 남아 있다.

 

조심스러운 기용이 불가피한 상황 속에서레이커스가 전력 유지와 선수 보호라는 두 가지 과제를어떻게 균형 있게 해결할지가 시즌 내내 최대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한 가지 분명한 사실.레이커스가 서부 상위권에서 버티기 위해서는여전히 르브론의 존재가 절대적이다. 그러나 또 하나 분명한 사실은,그의 출전 경기 수가 역대 어느 해보다 중요해졌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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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핡아먹기님의 댓글

  • 핡아먹기
  • 작성일
르브론도 이제 너무 늙었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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