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FA 시장의 확실한 유격수 카드” 김하성, 美 언론 선정 파워랭킹 8위… 계약 시점은 언제 다가올까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김하성 mtdiscover.com

2024.11.30 |스포츠 뉴스

 

메이저리그 FA 시장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인 내야수 김하성이미국 현지 매체가 선정한 FA 야수 파워랭킹 8위에 이름을 올리며 다시 한번 존재감을 증명했다.시장의 ‘최대어’ 중 한 명인 보 비셋의 행선지가 확정되는 순간,김하성의 계약 논의도 본격적으로 움직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USA투데이 “김하성, 어느 팀에서도 주전 유격수 가능한 수준급 자원”

 

미국 USA투데이는 30일(한국시각) ‘MLB FA 야수 파워랭킹 TOP 20’을 발표했다.스토브리그 초반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12월 윈터미팅 직전부터 FA 계약이 본격적으로 폭발할 것이라는 분석과 함께다.

 

해당 랭킹에서 김하성은 전체 8위에 올랐다.매체는 그가 2025시즌을 탬파베이에서 시작해 트레이드로 애틀랜타 유니폼을 입은 뒤,유격수 포지션에서 “기대치를 훌쩍 넘는 활약을 펼쳤다”며 꾸준함과 수비 안정성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김하성이 구단 옵션이었던 ‘2026년 1600만 달러’를 스스로 거절하고 FA 시장에 뛰어든 점에 대해“간단한 선택은 아니었지만, 그의 자신감과 시장 가치가 충분하다는 방증”이라고 분석했다.

 

FA 최대어는 터커·비셋… 김하성 계약은 ‘2차 물결’에서 성큼

 

파워랭킹 1위는 이번 시장 최고의 타자 FA로 꼽히는 카일 터커였다.매체는 “4억 달러 규모의 계약도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김하성과 포지션이 겹치는 보 비셋은 전체 2위에 이름을 올렸다.비셋은 올 시즌 토론토의 월드시리즈 준우승을 이끈 핵심 전력이자,이번 FA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유격수다. USA투데이는 “비셋이 2루 전향 옵션까지 갖고 있어 다양한 구단이 탐낼 것”이라 평가했다.

 

FA 시장 흐름상 대형 FA들의 행선지가 정해진 후,김하성과 같은 ‘2선급 상위 FA’들의 계약이 빠르게 마무리되는 것이 메이저리그의 일반적인 패턴이다.

 

“김하성은 먹튀 걱정 없는 선수”… 수요는 확실하다

 

김하성에 대한 현지 평가는 명확하다. “수비·주루·컨택 능력을 두루 갖춘 안정형 유격수”, “어느 팀에서도 즉시 주전으로 기용 가능한 타입”이라는 평가가 반복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애틀랜타 이적 후 보여준 활약은 그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포스트시즌 경험, 레이스와 브레이브스 모두에서 보여준 포지션 유연성은FA 시장에서 큰 무기가 될 전망이다.

 

김하성의 계약 시점은?… “비셋 → 일본 대형 FA → 김하성 순으로 흐를 것”

 

업계에서는 김하성의 계약이 ‘대형 FA 시장 정리 이후’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본다.

 

현재 시장에서는 비셋 외에도 일본발 FA 대어들의 향방이 주목받고 있다. • 투수 이마이 다쓰야• 거포 무라카미 무네타카이 둘 역시 큰 규모의 계약이 예상되고, 이들이 먼저 움직여야다음 단계 선수들의 시장가가 분명해지기 때문이다.

 

결국 김하성의 본 계약은비셋 계약 발표 → 일본 대어 계약 → 김하성 계약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가장 높다.

 

시장 분위기만 놓고 보면, 김하성 역시 상당한 규모의 멀티 이어 계약을 보장받는 것은 거의 확실하다.

 

김하성 FA 전망: “최소 4~5년, 연평균 15~20M 이상 예상”

 

미국 현지에서는 김하성이“최소 4년 이상 장기 계약을 받을 것”“연평균 1,800만 달러 전후가 전망된다”는 예측이 우세하다.

 

수비와 주루 능력이 확실한 내야수는 나이가 들어도 가치가 유지된다는 점이장기 계약에 우호적인 요소로 꼽힌다.

 

결론: 비셋 이후, 김하성의 시간은 반드시 온다

 

FA 시장이 아직 조용하지만, 김하성의 가치는 이미 검증됐다.유격수 시장은 특성상 수요가 명확하고,한 번 분위기가 움직이면 다양한 팀들이 단숨에 접근할 가능성이 크다.

 

비셋의 행선지가 확정되는 즉시,김하성의 FA 협상도 빠른 속도로 현실화될 전망이다.그의 다음 행선지에는 ‘주전 보장’과 ‘장기 계약’이라는 두 가지 조건이자연스럽게 따라붙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MTDISCOVER 이벤트

No Entry

No Entry

레벨 랭킹

포인트 랭킹

  • 1 빡치노 104,010
  • 2 sm건담 62,300
  • 3 용만이준 54,200
  • 4 경남범이 53,900
  • 5 내가이긴다 53,510
  • 6 추적자 51,100
  • 7 철영토지 50,210
  • 8 먼저갑니다 48,300
  • 9 은성빠빠 47,000
  • 10 일원만 46,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