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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BL 드래프트, “압도적 1순위는 이동근”… 7개 구단 스카우트가 공통으로 꼽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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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이동근 mtdiscover.com

2024.11.27 | 

 

2025 신인 드래프트가 막을 내리면서 이제 팬들의 관심은 1년 뒤로 향한다.만약 지금 당장 대학 3학년들을 중심으로 2026년 KBL 드래프트를 치른다면누가 가장 먼저 호명될까?

 

여러 KBL 구단 스카우트들은 망설임 없이 고려대 포워드 이동근(197cm)을‘유력한 전체 1순위’로 꼽았다.연세대의 이주영·이채형, 고려대의 유민수 등이 뒤를 잇는 후보군으로 평가된다.

 

스카우트들의 한 목소리 “1순위는 결국 이동근”

 

● A구단 스카우트“포지션과 팀 사정을 떠나 1순위는 이동근일 것.가드가 필요한 팀이라면 이주영·이채형을 고민할 텐데,전반적인 경기 영향력은 이동근이 확실히 앞선다.”

 

● B구단 스카우트“신장·기동성·슛 능력의 조합이 완성형에 가깝다.1학년 때부터 꾸준했고 성장 속도도 안정적이다.”

 

● C구단 스카우트“197cm에 스몰포워드 소화, 인사이드·외곽 플레이 모두 가능.운동능력·슛·스틸·블록까지 밸런스가 좋다.‘인아웃이 가능한 자원’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높다.”

 

● D구단 스카우트“그 정도 사이즈의 포워드는 쉽게 못 찾는다.3점이 약점이긴 하지만 전술 활용도가 넓고 에너지 레벨도 뛰어나 1순위로 본다.”

 

● E구단 스카우트“대학무대에서 보여준 완성도만 보면 당연한 선택.사이즈 대비 플레이 스타일이 희소가치가 있다.”

 

● F구단 스카우트“얼리 드래프티가 갑자기 튀어나오지 않는 한 이동근이 가장 앞선다.슈팅도 매년 성장하고 있는데다 국내에서 드문 유형이다.”

 

● G구단 스카우트 — 유일한 ‘이동근 비선호’“기량만 보면 이동근이 맞지만, 난 유민수 같은 실세형 빅맨을 더 높게 본다.이동근은 슛이 아직 애매하다.”

 

이동근이 주목받는 이유: 성장률·만능성·희소성

 

이동근은 2024 대학농구리그에서14.6점 · 7.8리바운드 · 2.1스틸 · 1.4블록을 기록했다.3점슛 성공률은 34.6%로 전년 대비 큰 폭 상승했다.

 

1학년 15.6% → 2학년 20.5% → 3학년 34.6%매년 가파르게 향상되는 외곽 능력은 프로 스카우트들이‘성장 잠재력’을 확신하는 결정적인 요소다.

 

기타 경쟁 후보들

 

① 고려대 유민수 — “운동능력은 최고, 외곽 없으면 생존이 문제”

 

14경기 평균 9.6점 · 4.5리바운드 · 야투 63%.돌파력·피지컬은 완성형이지만 외곽이 없는 점은 단점이다.자유투 성공률도 50% 미만.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 평균 12.7점 · 자유투 91.7%로 집중력을 입증했다.

 

② 연세대 이주영 — “승부처 최강 해결사, 득점 자원 No.1”

 

16경기 평균 18.9점 · 4.9리바운드 · 3.4어시스트,자유투 성공률 89.1%.국제 대회에서도 인정받은 공격형 가드로“팀을 잘 만나면 폭발할 선수”라는 평가가 많다.

 

③ 연세대 이채형 — “가장 안정적인 운영형 가드”

 

12경기 평균 7.3점 · 5.3리바운드 · 6.5어시스트 · 2.2스틸.5R·6A·2S를 동시에 기록하는 유형은 매우 희귀하다.슛은 평균적이지만 운영·수비 지능이 뛰어나“프로에서 유기적으로 쓰기 좋은 가드”라는 평가.

 

결론: “이동근이 1순위, 단 외곽 완성도가 마지막 퍼즐”

 

7개 구단 스카우트들의 공통된 의견은 명확하다.

 

“지금 기준 1순위는 이동근이다.내년 3점슛만 더 안정되면 압도적 1픽이 될 것.”

포스트업·드리블 돌파·수비·볼 없는 움직임·리바운드·스틸·블록어느 하나 두드러지게 부족한 구석이 없고,성장세가 빠르다는 점은 프로에서 가장 높은 평가 기준이다.

 

2026년 KBL 드래프트는 이미 시작된 것이나 다름없다.그리고 현 시점에서 이동근은 거의 독주 체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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