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점 차로 1위 LG 잡은 가스공사 “우리도 이런 경우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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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가스공사가 극적인 승부 끝에 긴 연패의 사슬을 끊었다.가스공사는 10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창원 LG를 72-71로 꺾고 7연패에서 탈출했다.
경기 내용만큼이나 결과가 의미 있었다.가스공사는 올 시즌 유독 1점 차 승부에서 불운을 겪어왔다.경기 종료 직전 실점으로 패배하는 장면이 반복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실제로 가스공사는 이번 시즌 네 차례나 1점 차 패배를 당했다.모두 경기 종료 3~4초 이내에 결승 득점을 허용하며 고개를 숙였다.판정 논란이 따랐던 경기부터 버저비터 실점까지, 패턴도 비슷했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다.경기 종료 1.9초를 남기고 역전 결승 득점이 터지며이번에는 가스공사가 웃었다.매번 당하던 상황을 뒤집은 장면이었다.
이 승리는 기록적으로도 의미가 컸다.가스공사는 최근 몇 시즌 동안 1점 차 승부에서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이번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경기 후 강혁 감독은 “선수들에게 ‘우리도 이런 경우가 있구나’라고 말했다”며“그동안 비슷한 상황에서 너무 많은 경기를 놓쳤다.오늘은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정말 열심히 뛰어줬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치고 올라가려는 순간마다 아쉬운 경기가 나와 힘이 빠졌는데,오늘 같은 경험이 앞으로 더 좋은 경기를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이번 승리가 팀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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