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유의 사태…삼성 김효범 감독, 경기 지각 출근에 KBL 징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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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경기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장면이 연출됐다.서울 삼성의 김효범 감독이 개인 사유로 인해 경기 시작 이후에야경기장에 도착하는 이례적인 상황이 발생했다.
삼성은 9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수원 kt와의 원정 경기를 치렀다.그러나 경기 직전까지도 삼성 벤치에는 김효범 감독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감독 없이 시작된 경기
결국 삼성은 감독이 없는 상태로 경기를 시작했다.경기 초반은 코치진이 대신 선수들을 지휘했으며,김 감독은 2쿼터 무렵에야 경기장에 도착했다.
이미 경기가 진행 중이었기 때문에 김 감독은 곧바로 벤치에 앉지 못했고,코트 밖에서 대기하다가 후반 시작과 함께 공식적으로 지휘봉을 잡았다.
구단 관계자는 김 감독의 지각 사유에 대해“개인적인 사정 때문”이라고만 설명했다.
경기 후에도 구체적 설명은 없어
경기 종료 후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도김 감독은 개인사를 이유로 들었을 뿐,구체적인 사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감독은 지난달 말 장모상을 당한 바 있어,이를 둘러싼 여러 상황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KBL, 규정 위반 여부 검토
이례적인 감독 지각 사태와 관련해삼성 구단과 KBL은 징계 검토에 착수했다.
KBL은 ‘경기에 출전하는 팀은 원칙적으로 경기 시작 60분 전까지경기장에 도착해야 한다’는 대회 운영 요강을 근거로,김 감독의 행동이 규정 위반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연장 접전 끝 패배
한편 이날 경기는 연장전까지 이어지는 접전 끝에삼성이 kt에 101-104로 패했다.삼성은 4연패에 빠지며 시즌 성적 12승 27패로리그 9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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