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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과이어·더 리흐트 부상…수비 보강 절실한 맨유, 브랜스웨이트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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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러드 브랜스웨이트 mtdiscover.com
프리미어리그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시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수비진 붕괴 위기 속에서 본격적인 보강 작업에 착수했다.해리 매과이어와 마타이스 더 리흐트의 연쇄 부상으로 중앙 수비진이 흔들리자,구단은 에버턴의 핵심 센터백 재러드 브랜스웨이트를 최우선 타깃으로 설정했다.

 

다시 떠오른 브랜스웨이트 맨유행

 

영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맨유 구단 운영에 참여 중인 투자 그룹 INEOS는브랜스웨이트 영입을 다시 검토 중이다.브랜스웨이트는 이미 지난해 여름부터 맨유 내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온 수비수로,두 차례 이적 제안이 무산됐음에도 여전히 리스트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프리미어리그가 인정한 ‘잉글랜드 거인 센터백’

 

2002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브랜스웨이트는 195cm의 압도적인 신체 조건을 갖춘양발잡이 센터백이다.강한 대인 수비 능력은 물론 빠른 주력을 활용한 뒷공간 커버,그리고 안정적인 빌드업 능력까지 겸비해 현대 축구에 최적화된 수비수로 평가받는다.

 

에버턴 입단 초기에는 출전 기회가 제한됐지만,PSV 아인트호벤 임대를 통해 잠재력을 폭발시켰다.2022-23시즌 공식전 37경기 4골 2도움을 기록하며 급성장했고,이후 에버턴으로 복귀해 두 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맨유 수비진, 부상 악재에 신음

 

맨유가 브랜스웨이트를 다시 주목하는 배경은 명확하다.주전 센터백 매과이어와 더 리흐트가 나란히 부상으로 이탈했고,측면 자원 마즈라위 역시 대표팀 일정으로 공백이 생겼다.

 

대체 자원으로 나선 레니 요로, 에이든 헤븐 등은 아직 경험이 부족해중요한 경기에서 불안 요소로 지적되고 있다.결국 프리미어리그 검증이 끝난 즉시 전력감 수비수가 필요해졌고,그 해답이 바로 브랜스웨이트라는 분석이다.

 

아모림 감독 시스템과의 궁합

 

현지에서는 브랜스웨이트가 맨유의 전술적 방향성과도 잘 맞는 자원이라는 평가가 나온다.강한 압박과 높은 수비 라인을 유지하는 시스템에서넓은 공간을 커버할 수 있는 기동력과 피지컬을 모두 갖췄기 때문이다.

 

“브랜스웨이트는 이미 프리미어리그에서 증명된 수비수다.맨유는 그를 수비진 재건의 핵심 퍼즐로 보고 있다.”
 
 

맨유는 여전히 리그 정상 복귀를 목표로 전력 개편을 진행 중이다.수비 안정 없이는 상위권 경쟁도 어렵다는 점에서,브랜스웨이트 영입 여부는 올 시즌과 향후 몇 년을 가를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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