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도 무너졌다…이강인 이어 KIM OUT, 대표팀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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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에 연달아 악재가 터졌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부상 소식에 이어,김민재(바이에른 뮌헨)까지 당분간 결장이 예고되며 대표팀 전력 유지에도 경고등이 켜졌다.
“치아+근육 문제”…하이덴하임전 결장, 장기 부상자 명단 합류 보도
분데스리가 소식을 전하는 매체는 21일(한국시간) 김민재가바이에른 뮌헨과 하이덴하임의 원정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고 전했다.현지 취재진 보도를 인용해 “치아와 근육 문제로 고생하고 있어 결장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장기 부상자 명단에 합류했다.”
특히 김민재처럼 폭발적인 스피드와 대인 경합이 강점인 센터백에게근육 계열 이슈는 치명적일 수 있다. 부상 자체보다도 재발 위험 관리가 중요해진다.
뮌헨 수비 운용도 ‘비상’…대체 카드 제한
김민재의 이탈로 뮌헨 수비진 운용도 고민이 커졌다.보도에 따르면 뱅상 콤파니 감독은 중앙 수비에서요나탄 타, 다요 우파메카노, 이토 히로키 등 제한된 선택지로라인업을 꾸려야 할 가능성이 거론됐다.
김민재의 결장 기간이 길어질수록, 뮌헨은 센터백 로테이션 여유가 줄어들고
측면 자원(예: 스타니시치)을 ‘급한 불’처럼 돌려 쓰는 상황이 나올 수 있다.
그나마 ‘휴식기’는 호재…뮌헨은 연말 일정 마무리
다행스러운 대목도 있다. 뮌헨은 하이덴하임전을 끝으로 2025년 일정을 마무리하고,이후 일정 공백이 비교적 길다는 전망이 언급됐다.이 기간은 부상자들에게 회복과 재정비의 시간으로 활용될 수 있다.
더 큰 문제는 대표팀…이강인 이어 김민재까지 ‘동시 공백’ 우려
시선은 자연스럽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향한다.공격 전개의 핵심축인 이강인에 이어,수비 라인을 지탱하는 중심인 김민재까지 부상 이슈가 겹치면서대표팀 전력 유지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구단 차원의 공식 재활 기간 발표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근육 문제는 회복과 복귀 과정에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복귀를 서두르다 재발로 이어질 경우 공백이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제기된다.
• 뮌헨: 센터백 운용 폭 축소 가능성
• 대표팀: 이강인 부상에 이어 김민재까지 겹치며 ‘핵심 동시 이탈’ 변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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