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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가 다르다’ K리그 마침표 찍은 린가드, 프리미어리그 복귀 시동…웨스트햄 재회설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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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린가드 mtdiscover.com
프리미어리그 이적설 린가드FC서울

유럽축구 · 선수 커리어 전환점
 

FC서울과의 동행을 마무리한 제시 린가드가 다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무대로돌아갈 가능성이 제기됐다. 차기 행선지로는 과거 짧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PL 복귀가 최우선”…린가드의 분명한 방향성

 

영국 매체 C&H는 19일(한국시간)“린가드는 한국 무대에서의 일정을 정리한 뒤 프리미어리그 복귀를커리어 최우선 목표로 설정했다”고 전했다.이어 “선수 측과 웨스트햄 사이에 이미 접촉이 이뤄졌다”고 덧붙이며재회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린가드는 FC서울에서 약 2년간 활약하며공식전 67경기 19골을 기록했다.기복은 있었지만, 공격 전개의 중심축으로서 팀 내 비중은 분명했다.

 

“커리어 후반을 다시 최상위 무대에서 보내고 싶다는 의지는린가드 측에서 일관되게 이어져 왔다.”
 

웨스트햄과의 인연…짧았지만 강렬했던 2021년

 

웨스트햄은 린가드에게 ‘부활의 상징’과도 같은 팀이다.그는 2020-21시즌 후반기 임대 신분으로 합류해프리미어리그 16경기에서 9골 5도움을 폭발시키며팀의 유럽대항전 진출을 이끌었다.

 

당시 린가드는 리그 판도를 흔들 정도의 임팩트를 남겼고,현지에서는 ‘린가드 쇼타임’이라는 표현까지 등장했다.비록 완전 이적으로 이어지진 않았지만,웨스트햄 팬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긍정적인 기억으로 남아 있다.

 

한국행 이후, 다시 유럽을 바라보다

 

린가드는 웨스트햄 이후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하며 재도약을 노렸지만,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했다.결국 그는 새로운 자극을 위해 한국행을 선택했고,이는 유럽 축구계에서도 이례적인 결정으로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K리그 경험은 커리어의 종착지가 아니었다.다시 한 번 PL 무대에 도전하려는 린가드의 의지는 분명해 보인다.

 

  • 2020-21시즌 웨스트햄 임대: PL 16경기 9골 5도움
  • FC서울 기록: 67경기 19골
  • 현재 목표: 프리미어리그 복귀

 

웨스트햄만은 아니다…경쟁 구도 형성

 

현재로서는 웨스트햄이 가장 구체적인 행선지로 거론되지만,또 다른 프리미어리그 구단 역시 린가드의 상황을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리그를 거친 PL 복귀’라는 스토리 자체가 상징성을 지니는 가운데,린가드의 최종 선택이 그의 커리어에 또 한 번의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다시 증명해야 할 시간

 

한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대표팀의 핵심 자원이었던 린가드.이제 그는 또 한 번 자신의 클래스를 증명해야 하는 갈림길에 섰다.

 

웨스트햄과의 재회가 성사될지,혹은 전혀 다른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손을 내밀지.린가드의 선택이 유럽 축구 시장에서적잖은 화제를 불러올 가능성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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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공수겸장님의 댓글

  • 공수겸장
  • 작성일
린가드 잘 가라 ㅋㅋ 고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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