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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피터 “홍명보호, 월드컵 32강 진출 어렵다”…조별리그 탈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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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빈트 mtdiscover.com

영국 출신 방송인 피터 빈트(42)가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의2026 북중미 월드컵 전망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피터는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스탐’ 및 축구 콘텐츠 방송을 통해“현재 전력과 조 편성을 고려하면 한국이 32강에 오르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A조, 결코 꿀조 아니다…가장 까다로운 개최국 멕시코”

 

“이번 조는 꿀조라고 보기 어렵다.개최국 중에서도 가장 상대하기 힘든 멕시코가 걸렸다.”
 

피터는 한국이 속한 A조를 두고 “겉보기와 달리 상당히 위험한 조”라고 평가했다.특히 멕시코에 대해 “홈 팬들의 열정과 환경적 이점이 결합된 팀”이라며조별리그 최대 난관으로 꼽았다.

 

이어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대해서도 “조사를 할수록 만만치 않은 팀”이라며“아프리카 팀 중에서도 조직력과 체력이 가장 안정된 쪽에 속한다”고 덧붙였다.

 


“아프리카·유럽 팀 상성 모두 불리…덴마크 가능성 높다”

 

플레이오프를 통해 A조에 합류할 유럽 팀에 대해서는덴마크가 올라올 확률이 70~80%라고 내다봤다.

“덴마크는 절대 무시할 수 없는 팀이다.한국이 피지컬 좋은 팀을 상대로 강한 편은 아니다.”
 

피터는 한국이 아프리카·유럽 팀 모두와 상성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한다고 지적하며,조별리그 자체가 ‘복불복 양상’으로 흐를 가능성을 경고했다.

 


 

고산지대 변수…체력 부담도 변수

 

한국은 조별리그 1·2차전을 해발 약 1500m의 과달라하라에서 치른다.산소 농도가 낮은 고산지대 환경은 체력 소모를 크게 증가시킨다.
 

조별리그 최종전이 열리는 몬테레이 역시 해발 540m로,고지대 적응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선수들 다수가 고지대 환경에서 성장한 점 역시무시할 수 없는 요소로 꼽힌다.

 


“한편으론 기회, 한편으론 가장 위험한 조”

 

“실력 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더 위험하다.최악의 경우 모두 비슷한 결과를 내고 한국이 최하위로 떨어질 수도 있다.”
 

피터는 A조를 두고 “축복처럼 보이지만 동시에 가장 위험한 조”라고 표현했다.모든 팀이 엇비슷한 전력을 지닌 상황에서 작은 실수 하나가조별리그 탈락으로 직결될 수 있다는 것이다.

 


‘무패’에도 남은 의문…전술 완성도

 

홍명보 감독 부임 이후 한국은 공식 경기에서 패배를 기록하지 않고 있다.그러나 피터는 “전술적 대응력과 공수 간격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최근 축구계에서도 조 추첨 직후 나왔던 ‘꿀조’ 평가와 달리조별리그 탈락 가능성을 언급하는 목소리가 점차 늘어나는 분위기다.

 

홍명보호가 이러한 우려를 실력으로 잠재울 수 있을지,앞으로의 준비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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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하이킹맨님의 댓글

  • 하이킹맨
  • 작성일
탈락 하겠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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